공공건축 품질 높일 총괄계획가 제도, 2025년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본격화
국토교통부가 2025년 4월, 공공건축과 도시건축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위한 ‘총괄계획가’ 제도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발표된 ‘2025년도 2차 민간전문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는총괄계획가 운영 지원과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지원을 포함해 총 6개 지자체가 참여하며,각 지역의 공간 혁신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08년 처음 도입된 이후,도시·건축 공간을 종합적으로 조율하고,공공건축 디자인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 지자체 공간정책 혁신의 중추 역할총괄계획가(총괄건축가)는 단순한 건축 설계만이 아닌도시공간의 경관, 기능, 맥락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2차 공모에서는 경북, 부산, 양주, 천안 등 4개 지자체가총괄계획가 운영 지원 대상..
202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