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동의 시스템 도입,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빨라진다! 특별정비계획 연내 수립 추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언제 시작되나 궁금하셨죠? 주민 동의서 받는 데 몇 달씩 걸린다던데… 정말 빠르게 바뀌는 걸까요? 국토교통부는 2025년 3월 31일,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전자동의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서면 동의 방식의 단점을 해결하고, 1기 신도시(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정비사업을 연내 본격화하기 위한 핵심 장치입니다.1. 왜 전자동의 시스템이 필요했을까?기존 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의 서면 동의서를 수기로 취합·검증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3,000세대 기준 동의 취합·검증에 5개월, 비용도 1~1.5억 원이 소요되는 등 비효율이 심각했죠. 그러나 전자동의 시스템을 활용하면동의서 취합부터 검증까지 단 2주면 완료비용..
2025. 6. 8.